정승구 척추신경과가 10월부터 ‘교통사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교통사고 치료 환자에게 △치료 완료 후 1개월간 무료 웰니스 케어 △발/하지 검사 후 무료 기능성 깔창 제공 △주 1회 통증치료와 마사지 치료 병행 △전문 변호사 관련 24시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곳은 또 메이저 보험회사인 카이저의 한인 가입자 치료 인증도 추진하고 있다. 한국 내 전문 병원과 네트워크를 마련, 의료 관광 서비스 시스템도 구축중이다.
정승구 원장은 “정확한 진단 치료 확실한 효과를 목표로 최신 의료기기와 실력 있는 의료진을 통해 최고로 거듭나려는 차별화를 시도한다”고 배경을 밝혔다. 덧붙여 발과 발목 전문 치료를 위해 ‘족부 클리닉’도 신설했다. 또 귀넷 칼리지 출신 백인 여성 치료 전문 마사지사도 채용했다. 척추 종합 검진과 족부 검사 등을 병행하는 비보험자 스페셜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정 원장은 “카이저 보험 가입은 내년 1월중 확정될 예정”이라며 “지난 4월에는 한국을 방문해 경희대 동서신약병원과 강남성모병원 등 대형 병원을 둘러보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척추 수술 권위자인 경희대병원 정형외과학실 요추센터의 김기택 교수와 만나, 한국서 치료를 받은 한인 환자의 미국 내 추가 치료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