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 애틀랜틱 인터내셔널 파이넨셜 그룹(지점장 남범진)이 I-285 29번 출구 에쉬포드 던우디 로드 선상의 에쉬포드 페리미터 사무실로 이전했다.
그동안 노크로스 홀콤브릿지 오피스와 글렌릿지 오피스로 나뉘어 있던 메트라이프는 지난 6월 에쉬포드 오피스로 합치며 60여 에이전트와 10여명의 매니저, 기타 사원 포함 80여 직원이 에쉬포드 오피스에서 통합해 일을 보고 있다.
16일 에쉬포드 오피스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메트라이프 애틀랜틱 인터내셔널 파이넨셜 그룹의 남범진 지사장은 “지난 20여년 동안 한인 커뮤니티의 도움이 있었기에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남 지사장은 “새로 이전한 오피스는 마리에타와 알파레타, 귀넷 및 한인타운에서도 쉽게 연결될 수 있고 다운타운 지역에서도 쉽게 사무실에 도달할 수 있는 교통이 편리한 잇점이 있어 한인뿐 아니라 미국인 고객들과도 쉽게 연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애틀랜타 지역에 메트라이프 지점은 두 군데로 그 중 한 곳이 남범진 지사장이 이끄는 애틀랜틱 인터내셔널 파이넨셜 그룹이다.
메트라이프에서만 19년 경력의 보험업계 베테랑인 남 지사장은 “보험업은 서비스가 중요하다”며 “메트라이프의 한인 직원들의 평균 경력은 10년 이상으로 오래 기간 일하고 있기 때문에 한인 손님들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메트라이프는 미국에 3만6천4백명의 종업원과 전세계에는 4만8천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또 전세계에서 7천만명의 손님이 메트라이프 보험에 가입했으며, 포춘 선정 100대 기업 중 88개 회사에 그룹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모든 한인 직원은 타주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어 타주 손님의 보험이나 재정서비스도 대행해준다.
남 지사장은 “요즘은 마켓이나 세금, 법이 자주 변화하기 때문에 매일, 매주 혹은 월별로 훈련 스케줄을 만들어 직원들을 교육하고 있다”며 “ 어떠한 경제적 변화에도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줄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