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기업이 한국의 품질만족 대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기업은 이민전문 기업으로 알려진 국제이주개발공사.
고객들의 해외이주, 해외투자 컨설팅을 도와주고 있는 국제이주공사(대표 홍순도)는 지난 6월 해외이주 투자취업 서비스 부문에서 ‘2012 디지털 조선일보 품질만족'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의 서울 역삼동에 본사를 위치한 국제이주공사는 미주에서는 유일하게 애틀랜타에 직영지사(지사장 김동완)를 두고 고객들의 이민을 돕고 있다.
특히 국제이주공사 애틀랜타지사는 지난해에만 250세대 1,000여명에게 영주권 획득을 안겼으며 현재까지 이민고객 전원 영주권 취득이라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김동완 지사장은 “외교통상부로부터 허가를 취득한 약 400개의 이민전문 기업중 품질만족 대상을 받았다는 것은 고객의 만족도가 그만큼 높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감회가 더 새롭다”면서 “스와니에 위치한 국제이주공사는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직영지사로서 앞으로 현지인들의 미국이민 컨설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국제이주공사 애틀랜타지사는 최근 1개의 닭공장을 추가해 조지아 클랙스톤, 골드크릭과 파인마운틴 등에 위치한 5군데의 닭공장과 체결을 맺은 상태다.
김 지사장은 “얼마전 닭공장보다 근무환경이 나은 소시지공장과도 계약 체결이 완료돼 앞으로 고객들이 영주권을 획득하는데 좀 더 수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국제이주공사는 지난해 '한국일보 고객만족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랭키닷컴에서도 이민분야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