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카터 블르버드에서 ‘베스트 헤어 디자이너’로 15년 동안 인기를 끌어온 노기숙 미용실이 둘루스로 이전해 26일 오픈한다.
노기숙(사진)씨는 미국에 오기 전 서울 강남 서초동에서 ‘노기숙 헤어살롱’을 운영하다가 1992년 조지아로 이민, 1993년부터 지미카터 블르버드에서 ‘노기숙 미용실’을 운영해 왔다. 좋은 매너와 뛰어난 기량 덕분에 한인 및 미국인 단골고객이 많다.
노기숙 원장은 “지금 모두가 갑자기 불어 닥친 경제난으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한인 동포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로 오픈한 ‘Kisook Hair Salon’은 피치트리 인더스트리얼 블르버드 선상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