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달러 프로모션 인기...교정치료 할인도
“어린이들이 치과를 즐거운 마음으로 찾아와 즐거운 치료 경험을 갖게 하는 것이 저희의 첫번째 목표입니다.”
알파레타에 위치한 윈워드 어린이치과 백양선 원장은 어렸을 때의 즐거운 치과 경험은 성인이 돼서도 치과 친화적 인간이 될 수 있으므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치과 친화적 인간은 예방을 중시 여기고 정기검진을 필수적으로 받게 되므로 건강한 치아를 보존할 수 있다는 것이 백원장의 소신이다.
이를 위해 백원장은 치료 공간 안에 미니홈 시어터, 비디오게임 구역, 수족관, 벽화, DVD영화 등을 설치하거나 비치해 어린이 환자들이 병원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환경으로 꾸미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어린이 치아 건강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예방과 정기검진을 꼽는 백원장은 "1세부터 치과 검진이 시작돼야 하며 이를 위해 부모에 대한 예방교육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윈워드 어린이 치과는 1-18세 까지의 환자를 받고 있으며 자폐증이나 다운증후군의 장애자는 예외적으로 연령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현재 99달러에 상담 및 검사, 클리닝, 살균 그리고 X-레이 검진을 실시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정에 한해 11월까지 1,000달러 디스카운트를 실시하고 있다.
백 원장은 7세에 애틀랜타에 이민와 조지아텍과 밀워키의 마켓 치과대를 졸업한 뒤 일리노이대에서 소아치과를 공부했고 교정치과 과정을 이수했다.
역시 치과의사인 부인 레이첼씨도 같은 병원에서 함께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