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여행사' 아닌 국제'봉사센터'로 불리기도
추수감사절•크리스마스 맞아 유럽패키지 마련
“지난 41년간 미 동남부 7개주 여행사들 중 최고의 실적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슈가로프 아씨플라자 몰에 있는 서울국제여행사(이하 국제여행사, 대표 이경훈)는 고객만족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23년 동안 국제여행사를 운영해오며 그 어렵다는 ‘24시간 콜 서비스’를 유지해 오고 있는 이경훈 대표.
고객이 100% 만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이 대표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이건 여행사가 아니라 ‘봉사센터’라는 말을 수없이 전해 들었다고 한다.
고객의 일이라면 내 몸 불사하고 뛰어드는 이 대표. 이쯤 되면 고객에 대한 그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어림짐작 가능하니, 항공권 또는 여행 상품 가격에 있어서도 최저 가격으로 제공할 것이라는 게 불 보듯 뻔하다.
최근 들어 한인 여행사들 사이에서 치열하리만큼 경쟁하고 있는 분야가 바로 한국행을 포함한 전세계 국제선 항공권 판매.
이 대표는 국제선 항공권 만큼은 온라인 보다 저렴한 가격 또 오프라인 보다 결코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많은 분들이 외국 온라인 사이트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구입하는 것이 최고로 저렴하다고 맹신하고 계시죠. 사실 그렇지 않거든요. 한국행 비행기표요? 조금만 시간 들여 비교해 보시면 아실 수 있으실 거예요. 한인 여행사가 정말 저렴합니다.”
국제선뿐만 아니라 국내선 항공권 역시 국제여행사에서 구입하면 여러 가지 혜택이 따른다.
바로 라이드, 시간 여유 등 나의 상황에 꼭 맞는 ‘맞춤형 항공 스케줄’ 그리고 ‘최적의 가격’을 제시해 주고 있는 것.
“비행기 출발 날짜가 같더라도 몇 시간 차이로 적게는 몇 십달러, 많게는 100달러 이상 가격에서 차이가 나곤 해요. 다들 아시겠지만 인터넷 상에서는 내 상황에 따라 입맛대로 스케줄을 조정할 수는 없죠. 하지만 국제여행사를 통한다면 최저의 가격, 최상의 스케줄을 제공 받을 수 있는데 ‘Why not?’. 인터넷으로만 항공권 가격 비교하지 마시고 국제여행사에도 전화해보세요. 가격차이 확실하게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항공권 구매했다고 나 몰라라 하지 않고 끝까지 에프터서비스를 실시한다는 이 대표의 이런 고객사랑은 지난 2005년 듀오 미주지역 CEO를 지낼 당시에도 빛을 발했다.
“사실 결혼정보회사라는 것이 어렵죠. 사람의 연을 이어줘야 하는데. 얼마나 까다롭겠어요. 당시 미주 듀오 CEO를 지내며 터득한 고객만족서비스를 국제여행사에 접목시켰으니, 최고의 고객서비스. 한번 믿어 보셔도 좋습니다.”
고국관광에서부터 미 전지역 관광 상품까지 두루 갖추고 있는 국제여행사는 현재 연말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파리, 이탈리아 등 서부 유럽을 구경할 수 있는 유럽 투어 패키지 특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