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와 한국일보 IT팀이 공동으로 작업하여 만든 BMW 한국어 웹사이트(http://gwbmw.com)가 런칭 됐다.
이에 따라 BMW와 한국일보 IT팀은 22일 오후 팬스키 유나이티드 BMW 귀넷 딜러에서 한국어 웹사이트 런칭 기념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오픈식에서 양측은 "새롭게 런칭하는 한국어 웹사이트는 한인 시장의 현 추세를 반영, 꾸준히 증가하는 한인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귀넷 딜러 차원에서 추진했다"고 밝혔다.
유나이티드 BMW 귀넷 크리스 던바 저너럴 매니저는 “팬스키사에서 최초로 한국인을 위한 한국어 웹사이트를 제작하게 됐다”며 “애틀랜타에 한국동포가 10만 명이 넘는다고 들었고 그 중 많은 사람들이 아직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점을 고려해 한인 고객들이 조금이라도 쉽게 자동차 구입을 할 수 있게 돕자는 취지에서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한국 커뮤니티와 함께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다”며 “한인 비즈니스와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한국일보 IT팀이 제작한 BMW 웹사이트는 모두 한국어로 구성돼 있으며 판매되는 자동차의 성능, 기본사양 및 필요한 정보들이 포함돼 있다.
이번 제작을 총 지휘한 조미정 한국일보 부사장은 "새차 리스트 역시 하루에 두 번 업데이트를 하며 현재 300여대 이상 리스트화 돼 있다"면서 "특히 많이 판매되고 있는 중고차에 포커스를 두어 22일 현재 기준으로 1,000 여대의 중고차가 업데이트 됐다"고 설명했다.
유나이티드 BMW 귀넷 한국어 웹사이트를 제작한 한국일보의 IT 팀은 “이번에 BMW웹사이트를 제작하면서 한인동포들이 차량 구입 시 어려웠던 언어 문제를 해소하고 꼭 딜러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미리 웹 쇼핑을 통해 딜러와 고객모두 시간을 절약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