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브리지 아카데미(원장 이수잔, 이하 아이비 아카데미) 소속 학생들이 공개포럼 토론 대회에서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아이비 아카데미 중학교 디베이트팀 학생들은 지난 8일 사우스 캐롤라이나 리버사이드 고등학교에서 열린 '홀리 앤 아이비 인비테이셔널 디베이트 토너먼트(Holly and Ivy Invitational Debate Tournament)'에 참가해 우승과 4등, 6등에 올라 입상했다.
이날 공개포럼 토론에는 조지아 뿐만 아니라 노스 캐롤라이나, 사우스 캐롤라이나, 테네시 등지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미국은 지출삭감으로 인한 세금인상 부분에 있어 우선순위를 정해야 할 것' 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아이비 아카데미에서는 총 4개의 팀이 출전했다.
아이비 아카데미 이수잔 원장은 “이번에 입상한 학생들은 마이크 레이시 토론 전문코치에게 꾸준한 지도를 받았다”며 “학생들이 매달 열리는 토너먼트를 대비해 팀별로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는 만큼 앞으로 더 좋은 성적과 우승자가 계속 배출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다음 토너먼트는 내년 1월 19일 힐크레스트 고등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