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식에 200여명 하객 몰려
리장례식장(대표 이국자) 귀넷 채플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둘루스와 노크로스 시경계 지역에 위치한 리장례식장 귀넷채플은 12일 오전 약 200여명의 하객들이 모인 가운데 오픈 하우스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전,현직 한인회장들을 비롯해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리장례식장 및 이국자 대표에 대한 관심도를 나타냈다.
개업감사예배에서는 김정호(아틀란타 한인교회) 목사가 ‘천국 가는 길 돕는 목회’를 주제로 설교를 했고 이 대표는 한인노인회(회장 나상호)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1999년 디케이터에 장례식장을 개설한 이후 14년간 한인 여러분들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하고자 노력했다”면서 “한인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한인타운에 인접한 지역에 2호점을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리장례식장 귀넷채플은 일반 장례시설뿐만 아니라 화장장도 갖추고 있으며 유족들이 원할 경우 원하는 장소 혹은 교회에서의 출장장례식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밖에 귀넷 채플은 장례에 관한 제반사항 상담, 묘지 추천과 유해 이송 등의 서비스도 실시한다
